# 총 사업물량 4조6,900억원·당기순이익 142억원 목표
#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 다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5년 한해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윤리경영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지난 1월 중 사업본부 및 자회사 등 12개 사업장별로 진행했다.
부경양돈농협은 올해의 조합 전체 경영방침을 ‘변화와 도전을 통한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세우고, 총 사업물량 4조6,900억원,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전체 사업목표로 수립했다.
2025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는 각 사업장별로 구성원들 간에 사업목표를 공유하고 목표 조기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윤리경영 실천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희망농업, 행복농촌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합’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슴에 품고,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힘차게 정진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의 마음으로 경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막바지 오르막길은 가파르고 험하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눈앞에 다가온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내 주길 당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홍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