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양돈M&F,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 개점
#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성↑… 다양한 상품 취급
# 개점 10일간 오픈할인 행사 진행… 사은품 증정 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 1월 31일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약 60평 규모의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을 개점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지난 31일 부경양돈엠앤에프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약 60평 규모의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을 개점했다. (사진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약 60평 규모로 인근에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자리 잡았다. 지난해 준공된 종합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유통센터로 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탁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접근·편의성을 높였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판매장들보다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는 점이다. 주촌점 인근에 마트가 없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주력 제품인 축산물과 더불어 양곡, 야채, 청과 등 농산물과 함께 주류, 담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축산물 소매판매에 더해 식자재 납품과 도매거래 활성화도 전략적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개점일(31일)부터 2월 9일까지 10일간 오픈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행사에는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특히 포크밸리한돈 및 부경한우 등 다양한 품목의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일부 품목은 최대 50%까지 할인을 적용하게 된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매장 입지와 규모의 특성을 고려할 때 오후 퇴근시간 및 주말, 차량을 이용한 고객 등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 관계자는 "포크밸리유통센터에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써 전체 판매장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확보하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형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