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사료협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 사료산업의 선제적·능동적 역할 수행 위해 노력할 것
# 규제 완화 및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해 나갈 예정
▲ 지난 27일 한국사료협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사진 / 한국사료협회)
(사)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지난 2월 27일 본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중점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들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 사료관련 규정 등의 여건 변화와 정부 혁신 농정에 대응하여 사료산업의 선제적·능동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식품 및 사료 안전성 강화, 불합리한 가축질병 방역정책 추진에 대응한 규제 완화 및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불확실한 원료 공급망 및 국내 물류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사료기술연구소 검정능력 향상 △품질분석 서비스 기능 강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허영 회장은 “원료가격과 환율의 불안정성 그리고 정부의 탄소저감과 반려동물 산업 관련 정책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사료산업과 회원사의 수익으로 귀결되는 만큼 기존 위탁업무를 더욱 내실화할 것”이라며 “산업전반을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 모색을 사업의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