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2015 농업전망대회를 “수급안정 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총 2,700여명의 농업인과 농업관련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예년보다 훨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정부3.0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위해 올해부터는 품목 주산지별로 농업인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대회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ㅇ 농업전망대회는 실제 정보를 필요로 하는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국내외 농업상황과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2015년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품목별 수급동향을 전망’하고, ‘농식품부의 농업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하여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ㅇ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은 검토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축산물 수급정책 또한 현장 중심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참고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5년 농업전망 결과를 보면,

ㅇ 축산은 한육우는 사육두수가 감소하지만 돼지는 증가 전망

* 한육우 266만 마리(전년대비 3.6%↓), 돼지 1,001만 마리(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