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16일 강원 인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발생농장(약 1,736마리 사육) 인근 3km 내 돼지농장 없음, 10km 내 1호(약 5.7km)
* 최근 멧돼지 ASF 양성 검출지점(’21.8.11)과 약 800m 거리
○ 이번 발생농장은 지난 8월 7일 강원 고성군 발생농장의 역학농장에 대한 2차 정밀검사 결과 ASF로 확인되었다.
□ 중수본은 이에 따라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중수본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하고,
○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가축전염병 통합 신고번호 : ☎ 1588-9060 / 1588-4060
※ 야생멧돼지 ASF폐사체 발견지역에서는 울타리밖 퇴비장, 톱밥 야적장 등을 폐쇄하고 영농활동을 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ASF중앙사고수습본부 보도자료 202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