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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봉사활동 전개

작성자: 가야육종님    작성일시: 작성일2023-04-03 09:48:54    조회: 3,253회    댓글: 0

 

 

 

 

 

# 한돈자조금 전 임직원, 당진시와 함께 식목일 봉사활동 진행…편백나무 4,500본 식재

#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 추진... 전국 한돈농가에 2만2,000그루 묘목 전달 예정



▲ 한돈자조금은 충남 당진시와 함께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한돈자조금)

▲ 한돈자조금은 충남 당진시와 함께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 3월 29일 충남 당진시가 먹굴산 일대에서 주최한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SG경영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어기구 국회의원,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김주백 당진시산림조합 조합장, 김은호 (사)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현대제철 임직원, 임업후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나무 묘목 4,500여 본을 4.5ha 면적에 식재했다. 또 정성스럽게 묘목을 심은 후 한돈 수육과 도시락 등 새참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산림 가꾸기 등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직 한돈만의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23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쾌적한 축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70여개 한돈농가에 약 2만2,000그루의 나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은 한돈농장 가꾸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돈자조금의 대표 식목일 행사로, 올해까지 10년간 전국 2,000여개 농가에 약 26만그루의 나무를 심어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하영 기자】

출처 : 피그앤포크한돈(http://www.pignp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