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그플랜 심층분석 보고서... 2산차 이하 저산차 모돈 도·폐사 33.5%에 달해
# 2산차 이하 모돈의 도태 비율 31.5%, 폐사 비율 49.5% 다소 높은 비중 차지
# 저산차 모돈의 도·폐사 큰 경제적 피해 유발… '철저한 원인 분석과 관리 필요'
▲ '2022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분석 보고서' 중 산차별 모돈 도폐사 현황 (자료 / (주)와이즈레이크)
국내 양돈농가 모돈의 33.5%가 2산차 이하 저산차 모돈에서 도태 및 폐사가 상당수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가 서비스하고 있는 양돈 전산기록 프로그램 '피그플랜'의 '2022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후보돈부터 2산차 이하 모돈의 도·폐사 비율이 33.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5산차의 경제산차 도·폐사 비율은 27.3%, 6산 이상의 노산차 도·폐사 비율은 39.3%로 집계됐다.
(주)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가 서비스하고 있는 양돈 전산기록 프로그램 '피그플랜'의 '2022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후보돈부터 2산차 이하 모돈의 도·폐사 비율이 33.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3~5산차의 경제산차 도·폐사 비율은 27.3%, 6산 이상의 노산차 도·폐사 비율은 39.3%로 집계됐다.
▲ 국내 양돈 전산기록 프로그램 '피그플랜'에 집계된 산차별 모돈 도·폐사 현황 (자료 / (주)와이즈레이크)
▲ 국내 양돈 전산기록 프로그램 '피그플랜'에 집계된 산차별 모돈 도·폐사 비율 (자료 / (주)와이즈레이크)
▲ 국내 양돈 전산기록 프로그램 '피그플랜'에 집계된 산차별 모돈 도·폐사 두수 그래프 (자료 / (주)와이즈레이크)
도태된 모돈 97,147두의 산차별 현황을 살펴보면, △0산차(후보돈) 8.8%(8,512두) △1산차 13.6%(13,236두) △2산차 9.1%(8,813두) △3산차 8.6%(8,358두) △4산차 8.7%(8,445두) △5산차 9.3%(9,036두) △6산차 10.4%(10,063두) △7산차 11.3%(10,938두) △8산차 이상 20.3%(19,746두)로 집계됐다.
6산차 이상 노산모돈의 도태 42.0%(40,747두)의 비율을 제외하고 2산차 이하 저산차에서 도태된 비율이 31.5%(30,561두)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폐사된 모돈 12,158두(11.1%) 중 산차별 현황은 △0산차(후보돈) 17.5%(2,122두) △1산차 18.6%(2,259두) △2산차 13.4%(1,633두) △3산차 12.8%(1,556두) △4산차 11.1%(1,349두) △5산차 8.7%(1,055두) △6산차 6.8%(821두) △7산차 5%(607두) △8산차 이상 6.2%(756두)로 집계되었으며, 6산차 이상 노산모돈의 폐사한 비율 18.0%(2,184두)보다 2산차 이하 저산차 모돈의 폐사 비율이 49.5%(6,014두)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도태 사유는 △지제 △재발/공태/불임 △허약/식불 △무발정 △노산 등이었으며, 폐사 원인으로 △급사 △질병 △지제 △허약/식불 △노산 △무발정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주)와이즈레이크 이은한 총괄수석은 "저산차 모돈의 도태 및 폐사는 양돈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유발될 수 있어 각 산차별 도·폐사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모돈(후보돈)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곽상민 기자】
출처 : 피그앤포크한돈(http://www.pignpork.com)
6산차 이상 노산모돈의 도태 42.0%(40,747두)의 비율을 제외하고 2산차 이하 저산차에서 도태된 비율이 31.5%(30,561두)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폐사된 모돈 12,158두(11.1%) 중 산차별 현황은 △0산차(후보돈) 17.5%(2,122두) △1산차 18.6%(2,259두) △2산차 13.4%(1,633두) △3산차 12.8%(1,556두) △4산차 11.1%(1,349두) △5산차 8.7%(1,055두) △6산차 6.8%(821두) △7산차 5%(607두) △8산차 이상 6.2%(756두)로 집계되었으며, 6산차 이상 노산모돈의 폐사한 비율 18.0%(2,184두)보다 2산차 이하 저산차 모돈의 폐사 비율이 49.5%(6,014두)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도태 사유는 △지제 △재발/공태/불임 △허약/식불 △무발정 △노산 등이었으며, 폐사 원인으로 △급사 △질병 △지제 △허약/식불 △노산 △무발정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주)와이즈레이크 이은한 총괄수석은 "저산차 모돈의 도태 및 폐사는 양돈농가에 경제적으로 큰 피해가 유발될 수 있어 각 산차별 도·폐사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모돈(후보돈)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곽상민 기자】
출처 : 피그앤포크한돈(http://www.pignpo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