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368두 전년비 6%↑
종돈장‧양돈장 동반 수요로
1분기 종돈 수입이 전년과 비교 소폭 증가했다.
종축개량협회 종돈개량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종돈 수입 두수는 캐나다에서만 368두가 들어왔다. 지난해 1분기 347두 수준과 비교해 비슷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작년 못 지 않은 종돈 수입 물량이 예측된다. 지난해 종돈 수입 물량은 1천546두로 최근 5년간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이 종돈 수입은 정부의 ASF 방역 강화 이후 종돈장과 양돈장이 양분하면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양돈장의 경우 폐쇄돈군 유지를 위해 직접 종돈을 수입, 올해도 그 물량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올해는 양돈장 수요에다 신규 종돈장 수요까지 겹쳐 종돈 수입 물량은 전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작년 수입된 종돈 두수는 1천546두로 전년 1천378두 대비 12.2% 증가했다. 이는 2018년 1천967두가 들어온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양돈타임스 2023. 4. 6]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