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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유통거래 서류 간편하게… ‘전자문서 지갑’ 활용하세요!

작성자: 가야육종님    작성일시: 작성일2024-12-04 11:10:40    조회: 193회    댓글: 0

 

 

 

# 축산 유통 서류, 간편한 전자증명서 관리 가능

# 축평원, 연간 163억원 행정비용 절감 효과 기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유통 현장의 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축산물 전자문서 지갑’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중도매인·유통업체·학교 급식 담당자가 발행하는 연간 7억6천만 여건의 축산 유통 서류를 간편한 전자증명서로 관리할 수 있다.

축산물 전자문서 지갑 서비스는 축산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종이 서류를 전자적으로 보관·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중도매인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경매낙찰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확인서·기록지를 발급할 수 있고, 유통업체와 학교에서는 유통 단계마다 발생하는 확인·증명서를 한 장의 통합 증명서로 발급해 보관할 수 있다.

축평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종이 발급으로 인해 서류를 준비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줄어 연간 163억원가량의 행정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물 간편 통합 조회 ‘축산물원패스’에 접속하여 ‘통합증명서 발행’ 및 ‘전자문서 지갑’ 메뉴에 들어가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똑똑하게 일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전자문서 지갑’ 서비스를 개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에 노력하여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 농식품 정책콘서트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곽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