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농협종돈사업소에서 이재식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정종대 농협종돈개량사업소장, 정영철 정피엔씨연구소장, 최영렬 가야육종 대표이사 및 육종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종개량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종돈사업소의 우수 운영 실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피엔씨연구소의 10여년간의 육종개량 컨설팅 효과 자료 등을 토대로 향후 종돈 유전자 교류 및 육종개량을 위한 협의가 이어졌다.

 

종돈개량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돈이 필요한 만큼, 농협종돈사업소의 육종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교류 및 상호보완을 통해 종돈개량효과를 가속화 하여 한국형 종돈의 표준 모델을 마련하며 종돈 수입을 대체하고 국내 종돈산업을 리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