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4월 26일 올 상반기 조류인플루엔자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현장과 질병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검역본부는 현장 수의사, 생산자단체, 산업계,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등 각 분야 위원들에게 23~24년 동절기 고병원성AI 진단·발생 현황, 바이러스 특성 결과 등을 설명하고, 25년 이후 중장기적 AI 연구 방향과 과제 내용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해외 포유류에서 고병원성AI 감염 사례 등 현안을 논의하고, 민·관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하반기 협의체 회의는 이를 토대로 향후 수행할 연구 과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4-04-29 김영길[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은 지난 4월 27일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갖고, 수의사와 수의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썼다. 세계수의사회(WVA)는 동물건강 증진 등에 노력하는 수의사 공헌을 기념해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세계 수의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은 ‘고잉 비욘드’ 캠페인을 통해 수의사와 수의업 대중 인식 제고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Kynetec이 공동 진행한 설문조사를 공유했다. 설문조사에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등 6개국 수의사 1천100여명이 참여했다.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자신 직업이 동물보호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답변은 절반 이하(48.9%)에 불과했다. 특히 농장동물 수의사 28.1%는 특수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체력적 어려움에 대해 과소평가되고 있는 것 같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은 동물건강에 대한 사회적 중요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수의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또 동물건강 현장 최전선에서 동물과 함께 울고 웃는 실제 수의사 모습이 담긴 고잉 비욘드 캠페인 영상을 시청했다. 해당 영상은 향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서승원 사장은 “동물이 건강할 때 사람도 더욱 건강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국 수의사와 동물건강 증진 여정을 함께하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024-04-29 김영길[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이 축사 주변 환경개선과 축산농가 탄소중립을 위해 매년 방취림 조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남양주축협은 지난 7년 전부터 매년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방취림 조성 사업을 펼치며 매년 500~700그루의 나무를 축사 주변에 심어 축산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이덕우 조합장(가운데)이 월문리 소재 공승호 농가의 축사 주변에 조합 직원들과 함께 측백나무 100그루를 식재하며 방취림을 조성하고 있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해맞이 공원으로 유명한 포항 호미곶 주변에 지금 유채꽃이 장관이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푸른 바다와 노란 유채꽃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유채꽃밭 내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천천히 거닐며 유채꽃을 즐기며 봄날의 추억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유채꽃밭 뒤로 한우농장도 보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식목의 계절이 다가왔다. 축산현장에서도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목표로 냄새 저감에 효과가 있는 방취림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5월까지 전국 377농가에 방취림 4만5천773그루를 식재한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농장에 방취림을 조성하면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 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고, 외부 경관 개선 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의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2017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22만여 그루를 심었다. 사진은 방취림 조성사업으로 우사 옆에 가지런히 나무를 심어 놓은 낙농목장 전경.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영암축산농협(조합장 이맹종), 보성축산농협(조합장 이춘항),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김호상),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4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2), 도시(2), 품목(1) 그룹별 축협 전국 1위를 차지한 조합장들이 최우수 깃발을 들고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이맹종 조합장, 이춘항 조합장, 김호상 조합장, 신동훈 조합장, 정성진 조합장. 축산신문, CHUKSANNEWS